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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냉각탑수 레지오넬라균 검사 강화

박재형 기자 입력 2015-06-30 16:24:35 조회수 0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급성호흡기질환인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다음 달부터
9월까지 냉각탑수 검사를 강화합니다.

제3군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균은
25-45도에서 생존하며,
냉각탑수,샤워기,가습기 등에서 증식한 뒤
비말형태로 호흡기로 흡입돼
고열과 마른기침,근육통 등을 일으킵니다.

40대 이상, 노약자와 흡연자,
만성폐질환자에게 잘 감염되는 경향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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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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