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소방본부의 119특수구조단 소방헬기가
전국 처음으로 20년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소방항공구조구급대는
1995년 6월 28일 발대한 뒤
지금까지 20년 동안 구조·구급과
산불진화 현장에 2천 700여 차례 출동했습니다.
그동안 천 600여명을 구조했고
4천 360시간에 걸쳐 무사고 운항을 하고
있습니다.
20년 무사고 비행기록은
전국 소방항공대 가운데 처음으로
지역 특성상 울릉도, 독도 등 해상비행이 많고 전국에서 가장 넓은 관할구역,
험준한 산악지형 등 열악한 조건을 극복하고
이룬 성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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