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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문경 도자기 판매·유통 강화

김건엽 기자 입력 2015-06-29 16:30:30 조회수 1

◀ANC▶

문경 도자기와 찻사발은
전통방식을 고집하면서
다른 지역과 차별화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판매와 유통이 문제였는데,
문경시가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습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문경 도자기의 산증인인 도천 천한봉 선생.
발물레를 차며 전통식방식대로 도자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INT▶ 천한봉/대한민국 도예명장
"이 굽에 이렇게 (유약이) 몰린데가 있어요.
봄에 일찍 매화꽃이 형성될때 그 모양입니다"

문경은 100% 전통방식을 고집하면서
다른지역 도자기와 차별화에 성공했고
후대 도예가들은 기능성과 현대에 맞는
새 디자인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활자기의 저가공세에 밀리고
판매·유통이 약한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S/U)문경시가 전통의 맥을 이으면서
전시와 판매·유통 강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문경읍에 있는 유교문화관 1층을 9월 이전에
문경도자기 홍보판매장으로 리모델링해
도예인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고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INT▶ 채한신 문경시 관광개발담당
"한 곳에서 다 볼 수 있기 때문에 구매자들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고 도자기 판매도
많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도예인들로 구성된 문경 도자기 협동조합이
운영을 맡을 예정입니다.

◀INT▶ 김억주 문경도자기협동조합장
"유통사업단을 구성해 우리 문경 도자기의
우수성과 문경 도자기의 영화를 함께
홍보하면서 판매망을 구축할까 합니다."

명성에 비해 후발주자가 된 문경 도자기가
시장개척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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