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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마당에 폐기물을 불법으로 매립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메르스 등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를 틈 타
이런 위반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지자체와 환경당국이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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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속 공무원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굴착기가 공장 마당을 파들어 갑니다.
땅속에 묻힌 포대자루들이 밖으로
꺼내집니다. 5톤 트럭 한대가 이내
가득 채워졌습니다
(S/U)불법으로 매립된 것은 비닐과 스티로폼,
포대 같은 농산 폐기물들입니다.
공장측은 마당에 빗물관을 묻으면서
플라스틱 빗물관을 보호하기 위한 충전재로
매립했다고 시인했습니다.
◀INT▶ 공장 관계자
"자루 같은 것으로 덮었는데 그런 걸 덮어도
죄가 안되는 줄 알고 ..."
안동시는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혐의로
업주를 고발하고 원상회복 명령을 내렸습니다.
지자체와 환경당국은 최근 어수선한
사회분위기를 틈 타 오염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INT▶ 이태점 안동시 자원순환담당
"환경법에 규정된 법 규정을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지 환경오염 사례가 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불법으로 처리는 되는 폐기물은
해마다 크게 늘어 2011년 6천여톤에서
지난해에는 2만 여톤으로 급증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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