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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달리 경북에는
사흘 째 메르스 의심환자가 나오지 않고
관리 대상도 줄어
메르스가 진정 국면에 들어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상북도는 메르스 방역보다
극복에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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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옥성면 구봉리,
감자를 캐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일손 부족으로 방치돼온 감자밭에
경상북도의 노인단체 50여 명이 찾은 겁니다.
그동안 메르스 탓에
농촌의 일손돕기가 뚝 끊겨 버린데다,
돈을 주고도 인력 구하기가 힘들다 보니
농민들의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INT▶정민화/구미시 옥성면
"돈보다는 건강이 제일 중요한 거 아닙니까?
그 부분 때문에 촌에서는 다방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메르스 공포로 꿈쩍 않던
대외 활동이 재개되고 있습니다.
S/U) "실제로 경상북도에는 메르스 확진자와
의심환자가 없을 뿐 아니라,
모니터링 대상자도 점차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경상북도는 일손 돕기를 활성화하고,
직거래 장터, 농수산물 팔아주기 운동 등으로
소비 부진으로 신음하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입니다.
메르스 진정세에 따라
관광숙박업과 유통서비스업, 운수업 등
서민 경제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INT▶이인선 경제부지사/경상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T/F팀 가동해서 중소기업을 위한 자금지원,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농수산물 팔아주기 운동 등 지역 경제살리에 총력을 다하겠다."
또 그동안 보류되거나 중단된 행사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농수산물 해외 마케팅 등의 대외활동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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