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오는 26일에 시작되는
대구 국제뮤지컬페스티벌과 관련해
메르스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모든 공연장에 열 감지기를 설치해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공연 전 무대와 장비를 미리 특별 소독하고
출연진에게도 손소독제 등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했던
지난 주에 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작 예매가 하루만에 매진되는 등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고
해외 출연진들도 속속 대구에 도착하고 있다며 국제뮤지컬페스티벌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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