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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메르스 확진환자가 다녀간 목욕탕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김 씨는 아직 입원중인데,
건강 상태가 좋아져 완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검사를 조만간 받을 예정입니다.
금교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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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일 동명 목욕탕에서
에어컨과 헤어드라이어, 사우나실, 쇼파 등
김씨와 접촉 가능성이 높은 23개에
품목의 검체를 수거해 조사했습니다.
검사결과 평택성모병원과는 달리 모든 검체에서
바이러스 사체조차 나오지 않아 사실상
동명 목욕탕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INT▶김건엽 교수(경북대 예방의학과)
당시에 김씨가 오한이외에 기침이라든지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있는 증상들이 없었습니다
아주 경증이었기 때문에 실제 노출되더라도
노출정도가 상당히 미약하지 않았느냐..
김씨의 역학조사와 관련해
대구시의 목욕탕 이용객 찾기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파악이 안 된 이용객은 44명.
특히 김씨와 같은 시간대에 이용해
자가 격리가 필요한 11명에 대해 중앙대책본부에 신원 처리 협조 요청을 했습니다.
확진자 김씨는 정상 체온을 회복하고
폐렴 증상도 호전돼 이틀뒤
메르스 1차 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INT▶김영애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수요일 1차 검사하고 24시간 뒤에 2차검사를
해서 양쪽 다 음성이 나오면 입원이 해제되는
걸로 일단 예정하고 있는데..
권영진 대구시장은 확진자 김씨의 동선을
공개해 피해를 본 상인들에게
공개 사과를 했습니다.
◀INT▶권영진 대구시장
그 분들이 '왜 우리하고 상의없이 우리집을 공개했냐?'라고 하는것에 대해선 정말 죄송합니다
그건 대구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조치..
권영진 시장은 법규에는 없지만
상인 피해와 관련해 중앙정부와 피해 보상을
협의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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