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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처음으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던
50대 교사가 완치 판정을 받고,
입원한 지 보름만에 퇴원했습니다.
여] 교사가 근무했던 포항 기계중고등학교도
학생들의 자가 격리 기간이 끝남에 따라
오늘부터 수업을 재개했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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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첫 메르스 확진 환자인
50대 교사가 완치 판정을 받아
입원한지 보름만에 퇴원했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을 다녀온 뒤 메르스 증상을 보여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두 차례
실시된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INT▶ 50대 교사 환자
"(의료진들이) 감염에 대한 여러가지 애로
사항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치료를 잘 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CG)이 환자는 메르스에 감염된 걸 모르고
근무지인 포항 기계고에서 수업을 했고,
경주와 포항의 동네 병원 4곳을 방문해
접촉자 5백 12명이 9일동안 격리됐습니다.
S/U)이 때문에 경주와 포항에도 메르스가
지역감염으로 확산되지 않을까 우려가 높았지만 다행히 추가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지역에서는 메르스가
진정 국면에 접어 든 것으로 판단되지만,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최양식/경주시장
"의료 기관이나 행정 관청에서도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서 다시 창궐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 같습니다."
메르스 확진 교사가 다닌 포항 기계고등학교와 인근 초중학교도 학생들의 자가 격리 기간이
끝나 열흘만에 수업을 재개했습니다.
◀INT▶고나희/포항 기계고3
"혹시 해서 불안하기도 했는네
친구 만나게 돼 반갑다"
하지만 혹시 모를 가능성에 대비해 등교 시간 발열 검사를 26일까지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INT▶박혜경 /포항시북구보건소장
"지속적으로 심리적인 안정과 아이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측면에서 등교시에는
손 소독과 발열 체크를 철저히 하도록"
한편 동국대 경주 병원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
3명이 모두 퇴원하면서 경북 지역에는
현재 메르스 확진 환자가 한명도 없습니다.
또 기존의 메르스 의심 환자 2명이
오늘 자가 격리 대상으로 변경됐고,
접촉자 모니터링 대상은 총 백 21명으로
어제보다 19명이 줄었습니다.
MBC뉴스 김형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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