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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제조업 3분기 전망 '비관적'

이상원 기자 입력 2015-06-22 13:40:02 조회수 0

구미 상공회의소가
구미지역 86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3/4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는 80으로
전분기 전망치 112보다 32포인트나 떨어져
비관적인 전망이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대내외 여건악화,매출액 감소,자금사정 악화 등
대부분 항목에서 경기 악화전망이
우세하게 나타난 가운데,
설비투자만 유일하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외여건 가운데는
유가와 원자재값 불안정이 경영에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이란 전망이 25.9%로
가장 높았고, 경영이 어려운 요인으로는
판매부진이 59%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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