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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품종 일색이던 우리 사과재배에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국산품종 보급이 늘고 있는데
특히 예천군은 1~2인 가구 추세에 맞춰
중소형 크기 신품종 사과 '피크닉'을
주력 품종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김건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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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의 한 과수원입니다.
어린 사과 묘목이 자라고 있는데,
국산 사과 신품종 '피크닉'입니다.
'피크닉'은 테니스공만한 크기로
먹기에 편해 나들이나 단체급식용으로 적합하고
좋은 색을 내기위해 봉지로 싸거나
반사필름을 깔아야 하는 일손도 덜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INT▶ 김동열/피크닉 시범재배 농민
"요즘은 보면 도시에서는 일주일 먹을 정도
사과를 사가더라구요.앞으로 분명히
일주일용 사과,소포장으로 그런 사과과
대세가 안되겠나..."
[C/G]실제로 우리나라 1~2인 가구는
최근 20년 사이에 48.2%로 급증했습니다.
최근 1년사이 사과값은 크게 하락했는데
1∼2인 가구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큰 과일보다는 먹기 편한 양과 크기의
중소형 과일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C/G 끝]
예천군은 '피크닉'을 주력 품종으로 육성해
브랜드화할 계획입니다.
◀INT▶정일영/예천군 농업기술센터 지도사
"지역적응 시험을 거쳐 이 시과가 우리지역에
맞는다는 것.색깔,품질,맛,당도 다 좋기
때문에 최대한 지원해 피크닉 면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달라진 소비추세에 맞춘 국산 신품종사과가
소비자들의 입맛도 잡고 국산 보급률도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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