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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한 지 한 달이 됐고
대구에도 환자가 발생해 비상입니다.
TV토론 '시사톡톡'은 전문가들을 출연시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이유를 분석하고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들어봤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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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산의 가장 큰 책임은 감염 의심자에 대한 정부와 서울삼성병원의 통제 불능.
하지만 예상치 못한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시도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
시민사회단체 주장입니다.
특히 정보 공개 범위에 대한 논란을 빚은 것은
중앙정부의 메뉴얼에만 의존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예상되는 변수에 대비한 메뉴얼 보강이
필요하다는 비판적인 주장도 제기됩니다.
◀INT▶ 은재식 우리복지시민연합 사무처장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정보공개를 어느정도 할 것이냐는 부분들은 충분히 메뉴얼상에 마련이 돼있어 가지고 시민들에게 사전에 알려줬어야 되는거다."
◀INT▶ 김영애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그동안의 노하우, 경험으로 한 내용들이
있었지만 그게 메뉴얼화 되어 있지는
않았습니다. 나중에 상황이 끝나고 나면 아마도 중앙과 지방, 전문가집단이 (메뉴얼에 대한)
논의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역 의료기관 간 협조와 다양한 치료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는 시스템 또한 메르스 확산을
막는 핵심적인 요소.
◀INT▶ 김신우 경북대병원 감염내과 교수
"에크모가 있으면 살고 없으면 죽는 것이
아니고 여러 보전적인 치료들을 하면
3차 병원에서는 사망률을 최소화하고 호전을
시킬 수 있어서."
보건소 기능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됩니다.
◀INT▶이경수 영대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중대한 사안이 발생했을 때는 가장 전초에서 막고 지역 의사회나 병원들과 연계를 시켜야 될 분들이 시와 보건소이기 때문에 이것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한 대구의 면역력 강화,
가장 시급한 과제입니다.
MBC뉴스 한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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