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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철강업계 구조조정 가속화

임재국 기자 입력 2015-06-18 16:40:41 조회수 1

◀ANC▶
철강업계가 불황 속에서
사업 재편이나 재무구조 개선 등
구조조정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당장 고용이 감소하는 등 지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개선에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포스코는 철강 위주로 사업을 재편하고
수익성이 떨어지는 비철강부문은
매각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포스코건설 지분을 사우디 국부펀드에
매각하고 호주 광산 매각 등을 통해
3조 원의 현금 유동성도 확보했습니다.

◀SYN▶권오준/포스코 회장
'그룹사는 (철강) 본원사업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최고 경쟁력을 발휘함으로써
제 역할을 다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대제철은 지난 1월 포항공장의
철근 생산라인을 중단했고
오는 9월 말까지 특수강 전용공장으로 전환을
추진합니다.

오는 7월 1일 현대하이스코와 완전 합병해
자동차 소재전문 철강사로
경쟁력 확보에 들어갔습니다.

동국제강은 최근 본사 사옥인 페럼타워 매각과
포스코강판과 포스코 지분 처분을 통해
현금 유동성 확보에 나섰습니다.

포항 2후판공장을 폐쇄하는 등
후판 사업 부문에 대한 구조조정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철강업계 구조 조정에 따라
(CG) 포항 철강공단의 근로자도
지난해 10월 이후 감소하기 시작해
6개월 만에 2백50여 명이나 줄었습니다.

◀INT▶안대권/포항철강공단 이사
'경기 침체와 철강 공급 과잉에 따른 철근
그리고 후판업체의 라인 폐쇄, 유가 하락에
따른 셰일가스 생산량 감소로 유정용 강관
제조업체의 기업구조 개편 영향에 의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철강업계의 구조조정은
고용 감소 등의 부작용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필요하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INT▶정연욱 /한국은행 포항본부 차장
철강업계 구조 조정은 단기적으로 고용 감소,
특히 협력업체로 확산될 염려가 많지만
장기적으로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S/U) 포스코와 포항공단 업체가
포항 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습니다.
철강업계의 강도높은 생존 전략이
포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이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임재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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