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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시민 안전 최우선..격리누락 확인

금교신 기자 입력 2015-06-17 17:01:19 조회수 1

◀ANC▶

어제 대구에서 첫 메르스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질병관리본부가 스스로 지침을 어기며
확산을 방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환자에 대한 정보를
환자 본인 뿐만아니라 대구시에도
알리지 않은 것으로 대구시가 확인했습니다.

여] 대구시는 시민안전을 최우선시 하겠다며
강도높은 격리 대책을 내놨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의 첫 확진자로 밝혀진 김씨의 확진일자는
어제 오전 6시 20분..

삼성 서울병원에 같이갔던 김씨의 누나는
닷새 앞선 6월 10일 대전에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공무원 김씨의 '격리 누락'논란이
일었는데 질병관리본부가
김 씨나 대구시에 아무런 연락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INT▶권영진 대구시장
"시스템으로 대구에 통보올 수 있는 시스템이
있었는데 작동이 안된 상황입니다. 제가
(질병관리본부장에게) 어떻게 연락안했냐고
물었더니 '누락'입니다"

대구시는 김씨의 최초 이상증세 발현 시점을
13일 오전 9시로 확정하고
최대 잠복기를 고려해 이틀전인 11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격리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시민안전을 위해 최대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겁니다.

이에따라 11일 오전 9시 이후
김씨와 밀접 접촉자는 모두 자가격리하고
단순 접촉자는 능동 감시하기로 했습니다.

기준일 전이라도 밀접 접촉했다면
능동감시 대상입니다.

대구시는 또 메르스 환자 평균 잠복기간인
지난 6월 3일 이후 김씨가 다녔던 모든 동선을
실명으로 공개하고,
경로당 4곳과 어린이집 5곳도 잠정
폐쇄했습니다.

대구시는 자가 격리자는 1대1 밀착
대응체제를 마련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유도하는
유언비어에도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한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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