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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진도가 너무 나가버렸나 봅니다요.

윤태호 기자 입력 2015-06-17 16:49:39 조회수 0

어제 대구시의회에서는 집행부인 대구시를
상대로 한 시정질문이 열려
대구시의 미숙한 대응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는데요.

자! 그런데 메르스와 관련없는 공격성 질문까지 터져나오자 의원들 사이에서도 진도가 나가도 너무 나갔다는 말들이 나왔다고 해요.

대구시의회 정순천 부의장(女)
"부인과 아들이 서울에 있어서 매 주말마다
KTX 타고 서울가는 시장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민들이 원하는 시장님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합니다." 이러면서 메르스 질문이 난데없이 대구시장에 대한 인신공격성 질문으로
이어졌어요.

하하하하 네--
그 호통을 치려다가
너무 흥분하신 모양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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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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