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메르스 검진 요청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구시의 처리 능력이 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메르스 1차 검사를 담당하는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하루 최대 검사량이 40명분에 불과하고
이마저도 인력을 24시간 가동해야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확진자 발생 이후
시민스스로 자각증세를 느끼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의 검사 요청이
잇따를 경우 검사 속도가 평소보다 서너배 이상
느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이에 따라 경북대 병원에
메르스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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