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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가뭄 장기화, 급수지원 체계 구축

박재형 기자 입력 2015-06-14 15:25:19 조회수 0

경상북도가 이번 달에도 무더운 날씨와
적은 강수량이 이어짐에 따라
소방차를 활용한 단계별 비상급수지원 체계를 구축합니다.

1단계는 가뭄 발생시에
관할 지역 소방서별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고
2단계 가뭄 극심시에는 소방본부 단위의
가뭄 극복 소방지원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3단계에는 인근 시도에 지원활동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지난달말까지 경북의 강수량은
199.1 밀리미터로 평년 271밀리미터의
73.3%에 그쳤고
경북 북부지역과 동해안 지역으로
가뭄이 더욱 심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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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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