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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가 매주 이 시간을 통해 전해드리는
기획뉴스 '대구, 맛에 빠지다' 순서입니다.
요즘 웰빙 열풍을 타고 '건강한 요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대구의 '약선' 과 '연' 요리를 소개합니다.
도성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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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와 위의 기운을 돋우는
오미자와 더덕, 인삼을 우려낸 물.
여기에 속의 찬 기운을 없애주는
고추가 더해지면 여름에 제격인
'오미자 고추 물김치'가 됩니다.
측백나무 씨가 들어간 밥을
산사와 오가피 즙에 담근 쇠고기로 싼
'육류말이밥'도 보양과 심신안정에 그만입니다.
단순히 영양소 균형만 맞춘게 아니라
재료의 성질까지 고려한 약선 요리는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EFFECT-
350년 이상 이어져 온
대구 약령시의 다양한 한방 인프라와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약선 교육의 명맥 덕에
대구는 약선 요리의 본고장이 됐습니다.
최근 웰빙 열풍을 타고
대구에서만 수 천명이 약선 교육을 받아
다양한 접목을 시도하고 있고,
약선요리 식당도 많이 늘고 있습니다.
◀INT▶김미림 교수/대구한의대
"국제적으로 '치유'나 '건강'같은
식품 트렌드를 찾기때문에 향후 음식산업은
예방의학적인 차원의 음식이어야됩니다.
그렇다면 음식의 맛도 즐기고 약으로써의
효능도 가질 수 있는 이런 특별한 음식인
약선이 아마 그 아이템에 굉장히 걸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S/U+C.G]"약선요리는 이렇게 다양한 한약재를 활용하거나 재료 하나를 고르더라도
과연 내 체질에 맞는지, 내 몸에 좋은지를 먼저 따져보고 하는 요리를 말합니다.
그러니까 요리에 단순히 약을 넣는것이 아니라 내 몸에 약이 되도록 먹는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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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씨, 잎..어느 하나 버릴게 없는
연으로만 만든 요리들입니다.
-EFFECT+C.G 처리-
* 연근스테이크
- 연근,버섯, 새우살 다진 스테이크
+오미자 효소 소스
* 연잎묵
- 연잎즙을 쑤어 만든 묵
* 연근샐러드
- 연근 샐러리+유자,오렌지,파인애플 소스
* 연잎밥
- 15가지 잡곡을 백련잎에 싸서 6시간 찜
-EFFECT-
반야월을 중심으로
전국 생산량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연은
대구의 대표 특산물입니다.
그만큼 질 좋은 연을
신선하고 싸게 이용할 수 있어
대구는 연 요리에 특화된 환경을 갖춘겁니다.
◀INT▶김민정 대표/연 요리 전문식당
"연에 대해서 이렇게 깊게 연구하고 관심이
많고 이런 지역이 잘 없어요. 사실 다른 지역에 있는 연(요리)도 대구에서 형제나 가족들이
가서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거든요. 그만큼
여기가 주산지고 집중이 돼 있어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이나 환경이 돼 있어요."
국수, 술, 차, 떡국, 김치 등
활용도가 무궁무진하고,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요리 종류도 다양해
외국인들의 반응도 좋습니다.
다른 지역엔 없는 대구의 강점을 살린
약선과 연 요리.
대구의 진정한 '파워푸드'입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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