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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주 전통 체험 "좋아요"

장미쁨 기자 입력 2015-06-10 16:28:23 조회수 1

◀ANC▶
메르스 여파로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줄어들고 있지만,
외국인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꾸준히 인깁니다.

캐나다 대학생들이 찾아와 고택에서 머물며
우리 문화를 체험하는 현장을
장미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처음 잡아 본 활시위를 힘껏 당겨
과녁에 화살을 쏘고,

전통 방식으로 우려낸 국화차도
예를 갖춰 마셔봅니다.

난생 처음 보고 경험하는 한국 문화에
학생들은 계속해서 플래시를 터트립니다.

◀INT▶ 엘리슨 시켈스/ 캐나다 덴버대학교
"이곳에서 체험한 것들 중 죽궁이 제일
재미있었고, 전통적인 대금 연주도 인상
깊었습니다."

이들은 캐나다 콜라라도 덴버 주립대에
다니는 대학생들로, 이번이 벌써 3년째
경주 방문입니다.

도봉서당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400년이 넘은 이곳 서악서원에서 마련한
향교 프로그램을 체험했습니다.

◀INT▶토니 로빈슨 교수/캐나다 덴버대학교
"서울 등지에서 20일을 보낸 뒤 더 전통적인
한국 농촌에서의 생활을 체험하고 싶어
경주에 왔는데 매우 멋집니다."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이 선비복을 입고
다례와 붓글씨, 전통음악을 직접 체험까지
할 수 있어서 인깁니다.

지난해에는 문화재청으로부터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INT▶진병길/ 경주 신라문화원장
"경주 고택에서 숙박도 하고 서악서원에서
서원 문화체험을 함으로 해서 한국 문화를
전달하는 데 좋은 장이 되고 있습니다."

경주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아직까지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로 인식되고 있어서,
고택 숙박 체험은 머무르는 관광상품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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