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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을 넣으면서 가짜 기름이 아닌가
의심할 때가 종종 있는데요,
정부가 품질을 보증해주고
가짜면 보상금도 주는
'안심주유소'가 경북에도 등장했습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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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이 오르면서 싼곳을 찾는 운전자들이
많아지고 혹시나 가짜 기름은 아닐까하는
의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INT▶ 고종일/운전자
"지방에서 외진 또 모르는 주유소에서는
일단 기름을 넣지 않고요 가급적 서울
도심에서 (주유합니다)."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게 정부가
직접 품질을 보증하는
이른바 '안심주유소' 경북 1호점이
문경 휴게소에 문을 열었습니다.
석유관리원이 품질 검사를 강화하고
만약 이곳에서 가짜 석유를 주유한다면
최대 300만원까지 보상합니다.
◀INT▶ 황규섭 검사팀장/
석유품질관리원 대구경북본부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서 품질검사를
월 3회로 2016년부터 늘릴 계획입니다."
◀INT▶ 서원 주유업체 대표이사
"보다 신뢰할 수 있는 기름을 공급함으로써
더 많은 고객분들을 모시고자 하는 욕심이
있습니다."
안심주유소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최근 5년간 가짜 기름을 팔다 적발된 적이
없어야 하고 석유제품 수급상황을
매주 전산으로 보고해야 합니다.
(S/U)정부는 이런 안심주유소를
올해 안에 150곳,2017년까지 400곳으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안심주유소' 인증이 안된 곳은
'가짜 기름을 파는 곳'이라는 인식을 줄 수
있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기존의 석유품질 보증프로그램과 차별성이
없다는 지적도 있어 제도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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