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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고졸 취업 증가..임금개선은 과제

김건엽 기자 입력 2015-05-28 16:05:31 조회수 1

◀ANC▶

고졸 취업자가 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고졸 채용을
장려한 덕분인데
대졸 취업자와의 임금이나 승진 차별은
개선해야 할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상업계열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반인
김유년 군은 은행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취업을 먼저한 후 업무에 필요하면
대학에 진학할 생각입니다.

◀INT▶ 김유년 의성 다인정보고 3학년
"진학보다 취업을 먼저 생각했기 때문에
진학쪽으로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그래서 야간대학을 통해서
부족한 부분을 메우려고 (합니다)"

2008년 84%까지 올라갔던 대학진학률은
이후 줄곧 하락해 지난해엔 71%까지
떨어졌습니다.

(S/U)고졸 취업자가 늘어난 건
대학이 이제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달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 신현정 의성 다인정보고 교사
"현장에서 일을 해보고 그 일의 역량을
더 강화할 수 있는 전공을 찾아서 대학을
진학하게 될 경우 중도탈락률도 훨씬
줄고 또 공부의 목표도 생기고..."

[C/G]고졸 취업자가 지난해 처음으로
천만 명을 넘었습니다.최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고졸 신입사원을 늘려 뽑고 있고
고졸 비율이 높은 50대 이상의 재취업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고졸 취업자의 임금수준이
대졸 취업자에 비해 여전히 낮고,
승진도 어렵다는 겁니다.

◀INT▶ 이준협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원
"고졸과 대졸의 격차,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가 그대로 남아 있다면 (변화의)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변화에 맞춰 취업 이후의 대우와
만족도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뒷받침이
시급합니다.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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