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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한국타이어.. 지역내 정치적 갈등으로

정동원 기자 입력 2015-05-28 18:28:29 조회수 1

◀ANC▶
한국타이어의 상주 주행시험장 무산 건이
소송으로 비화된데 이어 지역내 정치적
갈등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뒤늦게 한국타이어와 상주시간
중재에 나섰습니다.

정동원 기자
◀END▶

◀VCR▶
최근 상주시내에 한국타이어를 재유치하자는
현수막과 호소문이 나돌았습니다.

15개의 각종 단체 명의였습니다.
상업 종사자는 기본적으로 기업유치에 찬성입니다.

◀INT▶조성홍/상주 중앙시장상인회
유치를 해야 하는게 더 좋은 현상 아니겠어요? 유치했으면 하는 바람이죠.

그런데 한국타이어가 이미 사업을 접고
손해배상소송까지 제기한 상황에서
재유치하자는 주장이 뜬금없습니다.

당시 모임에 참가했던 한 단체는
"일부 단체가 모임을 주도했고 자세한 내막을
모른채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SYN▶모임 참가자
그냥 해달라 하길래 딴 단체도 다 한다 하길래... (내막을 알고) 그럼 우리는 빼달라고 했죠.

전.현 상주시장간 갈등이 깔려 있습니다.

주민 반대와 지역의 이해득실을 따져
기업유치를 하자는 현 상주시의 입장에 대해
반대 진영의 공세가 맞물리면서
갈등을 부추기는 형국입니다.

◀INT▶이정백 상주시장
기업 유치를 못해서 지자체가 혈안이 돼 있는데 전.현직 시장간 갈등이란 부분은 있을수도 없고 제가 당선과 동시에 첫째도 둘째도 화합입니다.

한편 경상북도는 소송건에 대한 중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지원방안을 강구해 한국타이어와 상주시간
해결의 접점을 찾아보자는 겁니다.

그러나 문제의 발단이 된 MOU의 한 당사자이자
상주시와 함께 한국타이어로부터 소송을 당한
당사자이기도 한 경상북도가,

지금까지 강 건너 불 구경하다
이미 엎질러진 상황에 이르러 뒤늦게 수습에
나서는 모양새를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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