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말 부산에서 처음 출시된
과즙 함유 소주가 적극적인 SNS 홍보에 힘입어
입소문이 빠르게 번지자
지역의 금복주가 비슷한 상품을 서둘러 출시하는 등 시장 방어에 비상이 걸렸다지 뭡니까?
금복주 이진욱 홍보팀장
"술에 약한 젊은 여성들이 도수가 낮고
맛이 달달해서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술은 많이 먹게 돼서 다음날 머리도 아프고 안좋은데.." 이러면서 애써 평가절하를 했어요.
하하하하 네---
소비자의 입맛은 디지털 속도로 변해가는데,
아날로그 추억에만 빠져 있다가는
자치 안방을 내줄 수도 있다는 사실,
명심해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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