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팔 사건의 피해자들이 조씨 측근의
엄벌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냈습니다.
4조 원대 유사수신 사기사건의 피해자 단체는
"조씨 측근들이 막대한 돈을 횡령하고도
형량을 줄이려고 항소심에 대비하는 등
피해자들을 조롱하고 있다"며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는 6천 400명의 시민 서명문과 함께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지난달 조씨 측근 11명에게
징역 1년 6개월에서 12년형을 선고한 가운데,
2심 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조희팔은 지난 2004년부터 5년 동안
의료기기 대여업으로 고수익을 낼수 있다며
4~5만 명의 투자자를 끌어모아
4조 원 가량을 가로챈 뒤 지난 2008년
중국으로 밀항해 도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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