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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날입니다.
지역의 불자들은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세상에 널리 퍼지기를 기원했습니다.
여] 5월 기온답지 않게 더위가 일찍 찾아와
폭염 특보까지 내려졌는데요,
부처님 오신날 표정,
도성진 기자가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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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의 소원을 담은 형형색색 연등이
청명한 하늘을 수 놓습니다.
정성 가득 두 손 모아 아기 부처를 씻기며
세속의 묵은 때와 번뇌를 털어냅니다.
부처가 이 땅에 오신 날,
그 큰 뜻을 기리며 애절한 소망을 담아봅니다.
◀INT▶김명숙/대구시 서구
"날씨도 좋아서 정성을 좀 더 기울여 볼까해서
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취업하는 아이가 있어서
청년실업률도 높은데 저희 아들이 꼭 좋은 곳에
취직됐으면하고.."
불신과 좌절, 갈등이 팽배한 시대,
믿음과 긍정, 희망의 메시지가 강조됐습니다.
◀INT▶덕문 스님/팔공총림 동화사 주지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얘기합니다.
"믿게 해야지 믿지요."라고 말을 합니다.
부처님은 멀리 바라보지 않습니다. 내 자신을
얼마만큼 잘 믿고 있느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얼마만큼 믿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사흘 동안 이어지는 연휴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한 사람들로
지역 사찰은 하루 종일 북적였습니다.
◀INT▶마종혁/대구시 수성구
"아무래도 특별한 날이니까 (매년)그래서 오고,
오면서 마음가짐은 가족 건강과 사업의 번찰
같은 소원을 가지고 옵니다."
5월 같지 않은 뜨거운 뙤약볕.
나무 그늘을 찾고 계곡에 몸을 담그는 모습이
마치 한 여름 피서철을 보는 듯합니다.
◀INT▶이상무/대구시 달서구
"계곡에 오려고 한건 아닌데 행사 마치고 내려가는 길에 계곡에 아이들 물놀이 시키려고 왔어요. 5월 날씨 치고는 많이 더운 것 같습니다."
◀INT▶편도원/대구시 북구
"날씨가 지금 5월인데 한 8월, 한참 더운
한 여름 날씨라서 집에만 있으면 안 될 것 같아
오늘 같이 좋은 날에 (나왔다)"
오전부터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가 32.5도까지 치솟는 등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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