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요즘 여행 가실때
어떤 정보를 먼저 찾으시나요?
숙박이나 볼만한 곳을 찾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요즘은 맛집을 가보는 이른바 '식도락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대구 MBC는 매주 이 시간을 통해
대구 맛의 현주소를 알아보는 기획뉴스
'대구, 맛에 빠지다'를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첫 번째 순서로,
대구 음식은 맛이 없다는 편견에 대해
알아봅니다.
도성진 기자입니다.
◀END▶
◀VCR▶
--EFFECT--
제대로 된 맛집 하나가
열 관광지 안 부러운 시대.
'맛'이 '장소'를 밀어낸
'푸드투어'가 대세로 떠오르고,
스마트폰, SNS의 진화로
맛집 정보가 홍수를 이루는 시대.
지금 전국은 맛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EFFECT--
S/U]"여러분은 대구 음식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십니까? 대구 식당, 불친절하고
맛이 없다? 대구 음식, 맵고 짜고 자극적이다?
심지어 "대구는 음식지옥이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부정적인 선입견이 많습니다.
그러면 과연 그런지 많은 사람들을 만나
직접 물어봤습니다."
대구로 출장 오는 사람들이
흔히 갖는 고민은 이렇습니다.
◀INT▶박형국/인천시
"부산이나 전라도 쪽으로 가면 맛집들이 있는데
대구에 간다 그러면 딱 걱정되는게..뭐 먹지?"
약 1년 전 경기도에서 대구로 이사온
이 공무원 역시 비슷한 편견을 가졌지만
막상 살아보곤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INT▶길은양/경기도
"'수'를 줄 정도로 그런 곳을 가본 적이 없고요
'우' 정도?/비교적 만족하는 편이세요?/
네, 저는 만족하고요."
혁신도시로 온 수도권 사람들은 어떨까?
인터뷰+C.G]
◀INT▶신황운/서울시
"대구 음식 맛있다, 맛없다로 평가하신다면?
/맛있지요. 맛있습니다."
->파란불
◀INT▶백종엽/경기도
"딱 나눠서 말한다면 맛있습니다."
->파란불
◀INT▶김성범/서울
"완전 맛있다."
->파란불
대구시민 스스로가 느끼는
대구 맛에 대한 평가는 이렇습니다.
◀INT▶이채은/신비/신나리
"맛있다->파란불/맛없다->빨간불
/맛있다->파란불"
◀INT▶여고생 7명
맛없어요->빨간불/맛있어요->파란불/맛있어요->파란불/맛있어요->파란불/맛있어요->파란불/
맛있는데요->파란불/맛있어요->파란불
◀INT▶고순렬
"엄청 맛있다"->파란불
[PIP] 수도권 열 명은 모두 긍정,
대구시민 14명 중 12명은
대구 음식이 맛있다고 했고,
2명은 다른 지역보다 맛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PIP]
대구 식당에 대해서는 퉁명스런 말투와
잘 정돈되지 않은 인테리어 등
서비스면에서 아쉬움을 느낀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INT▶김지영/서울
"말투가 나한테 화내는거 같은거예요. 그래서
"저한테 왜 그러세요?"이러니까 대구 사투리로
자기 말투가 원래 이렇다고.."
S/U]"연령이나 성별을 따지지 않은 무작위
인터뷰 방식이라 이런 반응들을 일반화하기엔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구 맛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었습니다.
특히 외지인들이 꼽은 대구의 대표적인 음식은
육개장과 국밥, 막창, 찜갈비 등이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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