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난 달 대구시민과
6대 특별,광역시민을 대상으로
대구 인지도와 이미지 등을 조사한 결과,
많은 사람들이 대구 대표 이미지로
'더위'와 '사과'를 꼽았습니다.
또 대구시민은 대구 사람을 '보수적'이고,
'무뚝뚝'하며,'사투리'를 쓰는 사람 순으로
인식했고,다른 지역 사람들도 '사투리'를 쓰며
'보수적'이고 '억센'사람 순으로 인식했습니다.
대구 발전을 위해 필요한 자산으로
대구시민은 '산업기반시설', '기업유치활동'
이라고 답해 경제적 가치를 중시했으며,
다른 지역 사람들은 '관광자원 인프라',
'문화예술적 자산'이라고 많이 답했습니다.
이번조사는 지난 달 3일부터 28일까지
15살 이상 59살 이하 천 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패널 조사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신뢰구간 95%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2.5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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