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한국도로공사가
지역의 주요 고속도로 조기 건설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하고
지난주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요.
그 자리에서 도로공사 소속 프로여자 배구팀의
연고지를 김천으로 옮기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해요.
한국도로공사 김학송 사장,
"다음 달 김천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연고지를 이전할 계획입니다. 선수 유니폼에 '경북 김천'이라는 문구를 넣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라며 도로공사의 경북사랑, 김천 사랑 노력을 알아달라고 했다지 뭡니까?
네----
김천시민, 경북도민들이 힘찬 응원으로
화답할테니 도로공사 배구팀 다음 시즌에도
꼭 우승하시기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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