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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노후 자금에 대한 걱정이 많으실텐데요,
노후 자금의 사각지대인 농촌에서
농지를 담보로 매달 연금을 받는 농지연금이
노후 대비수단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건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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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에서 과수원을 하는 김중한씨는
4년째 농지연금을 받고 있습니다.
과수원 6천 제곱미터를 담보로 한달에
70만원씩 연금을 받아 자식들의 도움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INT▶ 김중한/농지연금 가입농민
"생활비에 보태 쓰는 거죠.(자식도) 고생
하는데 내가 도움을 줘야되지 받을 건
없구요."
지난 2011년 도입된 농지연금은
해마다 천명 정도씩 꾸준히 가입이 늘면서
누적 가입자 수가 3,900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C/G]특히 올해는 가입자가 급증해
지난 4달동안에만 515명.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5.6%나 급증했고
월평균 연금액도 113만 8천원으로 높아졌습니다
[C/G]농지연금 가입이 늘고 있는 것은
담보농지 평가방법을 감정평가로 바꾸고
또 65세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제도개선이 꾸준히 진행된데다 농민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INT▶ 윤명규/농어촌공사 예천지사
"감정평가 70%에서 80%로 상향 조정을 했고
농민들의 생활자금,노후생활 자금이
늘어나기 때문에 더 많이 가입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영농에 종사하는 부모의
노후대비 효도선물로 농지연금 가입을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
(S/U)고령화 되고 있는 농촌지역의
사실상 유일한 노후대책으로 농지연금이
주목받고 있습니다.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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