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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신라문화 상징인 다보탑이 중국에...

박재형 기자 입력 2015-05-17 15:31:05 조회수 0

◀ANC▶
오는 8월 열리는
'실크로드 경주 2015 행사'의 성공과
한·중 우호교류 협력을 위해
경상북도가 중국 시안을 찾았습니다.

2년 만에 다시 중국을 방문한 경상북도는
다양한 행사를 열어 우리지역을 알릴
계획입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2013년 4월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하나로
중국을 찾았던 경상북도.

2년 만에
천 년 넘게 중국의 수도로서 세계의 중심이자,
실크로의 기점 구실을 했던 시안 땅을
다시 밟았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오전 중국 시안에서
실크로드 동단 기점으로 알려져왔던
한국 관련 유적을 답사했습니다.

내일은 혜초기념비와 선유사 등의
실크로드 신라유적 조사에 나서고,
신라 문화의 상징인 다보탑을 재현한
한·중 우호상징탑 제막식을 개최합니다.

◀INT▶김관용 경상북도지사
"한중간의 문화를 통한 긴밀한 협력,
비즈니스도 되고, 어떤 면에서는
정치적인 문제도 그런 것들 통해서 발전적으로 갈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1회 한중패션문화주간 행사에도 참여해
경북의 관광자원과
'실크로드 경주 2015'행사도
중국인들에게 알릴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이번 중국 방문으로
실크로드 경주 2015 행사 홍보와
한중 경제,관광 분야 협력 등을 이끌어내
지방외교의 새로운 장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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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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