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어제 NC와의
주말 3연전 첫경기를 내주며 2연패와 함께
1위 자리에서 내려왔습니다.
어젯밤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펼쳐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의 시즌 4차전
경기에서 삼성은
선발 윤성환이 이호준에게 내준 석점 홈런과
8회 5대 5, 동점상황에서
안지만이 김종호에게 결승 투런 홈런을
얻어맞으며 결국 5대 7로 경기를 내줬습니다.
우천취소로 경기를 치르지 않은 두산에게
승차없이 승률에게 밀리며 2위로 떨어진
삼성은 오늘과 내일, NC와의 남은 2경기에서
연승과 함께, 1위 도약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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