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농촌에서는
사과 열매를 솎아내는 지금부터
모내기가 겹치는 다음달 초까지
일손이 많이 필요합니다.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하자
도시에서 인력을 조달하는 농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김철승 기잡니다.
◀END▶
◀VCR▶
사과 농사로 유명한 포항시 기계면,
여러 개 달린 열매 중 하나만 남기고
나머지는 없애주는 솎아내기가 한창입니다.
고령화로 사다리를 탈 수 있는
농민이 적다보니
지원나온 공무원과 도시에서 인력을 조달해
급한 불을 끄고 있습니다
◀INT▶
김화조/포항시 기계면
"농촌이 고령화로 일꾼이 없어
도시 친척을 통해 일꾼을 구해 일하고 있다"
일당 6만 원을 주고 도시 인력 7명을 구해
만여제곱미터의 밭에서 나흘간
적과 작업을 했지만 절반밖에 마치지
못했습니다.
올해는 열매가 많이 달려 작업이 더딥니다
C.G)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달리
사과 재배 면적은 오히려
4년새 8%포인트 이상 늘어나 일손부족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OUT)
포항시는 지난 11일부터 한달간
일손돕기 창구를 개설하고
월요일부터 해병 9천여명 등을
투입할 계획이지만
원하는 인력의 20%는 지원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INT▶
최상훈 담당/포항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은 일년 중 가장 바쁜 시기입니다
도시에 사시는 분이 농촌 친척을 찾아가서 도와 주시면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적과에 편리한 리프트기가 도입되고
열매 수를 줄이는 약제 살포도 이뤄지고
있지만 정착되지 않아서
일손부족은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철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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