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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한 총파업에 대한 공안탄압"

윤영균 기자 입력 2015-05-12 17:16:52 조회수 0

지난달 24일 대구 범어네거리에서 열린
총파업 결의대회 중 경찰에게 확성기를 휘둘러 전치 5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가 구속된 가운데,
민주노총 총파업투쟁본부는 "정당한 총파업에
경찰이 공안탄압을 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은 "여성 노동자가 경찰에 밀려 넘어져 이를 막다가 우발적으로
경찰이 다친 것이었다며"며,
"무엇보다 경찰의 과잉대응이 없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오전 대구지방법원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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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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