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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고령화 농촌 교통복지 진화한다

입력 2015-05-11 15:26:30 조회수 1

◀ANC▶
경북 산간 오지마을에 다음달부터
'시골버스'가 등장할 예정입니다

시골버스는 차량 크기와 운행 시간 등이
기존 시내버스와는 달리 지역여건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박흔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경상북도는 다음달부터 산간 오지마을에
DRT즉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일명 시골버스 사업이라 불리는 이 서비스는
기존 시내버스와는 달리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시간대와 운행 횟수는 물론 운행노선까지
지역민이 원하는 형태로 추진됩니다

운영 모델은 크게 두가지로
정규 버스노선이 없는 구간에는
읍면소재지에서 마을을 잇는 노선이 신설되고
이용객이 부족한 기존 벽지노선은 정기적인
운행시간이 탄력적으로 조정됩니다

특히 차량은 좁은 길을 쉽게 오갈수 있도록
중소형이 투입되며 이용요금은 기존 시내버스 요금수준인 천200원으로 주민 부담을
최소화했습니다.

◀INT▶ 이강창과장/경북도 민생경제교통과
"정해진 노선을 일정하게 운행하는
기존 노선과는 달리 주민들의 수요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행해 오벽지 주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기대됩니다)"

경상북도는 우선 6억3천만원을 투입해
다음달부터 3개 시군 18개 노선에 시범사업으로
버스를 운행하기로 하고 노선 선정에
착수했습니다

아울러 시골버스 사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마을자치회나 비영리 법인 등도 사업에
참여할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고 예산도
지원해 주기로 했습니다

◀INT▶ 이강창과장/경북도 민생경제교통과
"금년도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미비점을 보완개선하여 2016년 부터는 전 시군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입니다'

도내 시내버스가 다니지 않는 마을은
모두 334개

경상북도는 시골버스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경우, 현재 시군별로 운행되고 있는
택시서비스와 연계해 주민들의 교통복지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 NEWS 박흔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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