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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 경색'을
집에서 간단하게 검진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검사 시간은 5분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박상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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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유리병에
혈액과 과산화수소를 투입했더니
채 5분도 안 돼 붉은 눈금이 올라갑니다.
심근경색을 일으키는 단백질 '트로포닌'이
유리 병에 코팅된 나노입자와 반응해
부피가 커진 겁니다.
◀INT▶전상민 교수/포스텍 화학공학과
"화학 반응을 일으키는 것은 특수 나노입자를
이용하게 되는데 이 때 산소가 발생하게 되면
액체보다 부피가 천배 이상 증가하게 되구요"
지금까지는 심근경색을 진단하려면
고가의 분석장비를 이용해야 했지만
이 진단키트를 이용하면 집에서 손쉽게
진단이 가능합니다.
◀INT▶전상민 교수/포스텍 화학공학과
"굉장히 경제적이고 일반 가정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편의성이 증대돼
있는 적정기술입니다."
S/U] 유리병 속에 어떤 물질을 코팅하느냐에
따라 암이나 식중독균의 진단 등
다양한 범위에서 활용이 가능합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병원 응급실이나
의료장비가 부족한 오지와 섬마을,
제3세계 국가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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