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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자리잡은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올 해는 한층 더
변화된 모습으로 거듭난다고 합니다.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내세워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계획입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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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2일부터 닷새동안
대구를 뜨겁게 달굴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주제는
"대구, 치맥과 '썸' 타다"로 정해졌습니다.
지난 해 62만명의 관람객을 뛰어넘는 80만명을
목표로 100개에 이르는 치킨 관련회사와
맥주업계가 참가할 예정입니다.
가장 달라지는 점은 축제무대의 확대로
지금까지의 두류야구장 무대외에
2.28 주차장에 제 2무대를 마련하고 이월드와
평화시장까지 행사장을 확대했습니다.
긴 줄을 없애기 위해 모바일 결제 시스템과
사전 구입 쿠폰제가 도입됐고 소량의 치킨도
팔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또 행사장 쓰레기도 청소인원을 대폭 늘려
신속히 해결하고 튀김용 폐기름을 비누로
만드는 친환경 체험장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지난 해 8억 3천만원이던 대구시 지원예산도
10억원으로 늘었습니다.
◀INT▶조양현 담당(대구시 농산유통과)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상업성을 배제하기 위해서
예산을 증액시켰다. 참여업체 부담을 경감시킴으로서 시민들에게 할인 판매라든가,시민문화
축제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많이 늘려
단순히 먹고 마시는 축제가 아니라
문화와 어울어지는 축제로 탈바꿈할
계획입니다.
특히 지난 4월 중국 칭다오 국제맥주축제
조직위와 MOU를 체결하고 중국 현지 여행사를
상대로 설명회를 여는 등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끝고 있는 치맥 붐을 축제로 연계해 올 해
축제를 세계화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옵니다.
◀INT▶최정남 사무국장(대구치맥산업협회)
일본에서 잡지광고를 내달에 게재하고 한국에
와있는 외국인 유학생 30여명을 온라인 홍보단으로 위촉해..
같은 기간 코오롱 음악당의 음악축제와
문예회관의 호러영화제 등 다섯개의 여름축제가
한꺼번에 치러지는 대구는 그 어느 해보다
시원하고도 화끈한 여름을 맞게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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