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경북도내 23개 시·군 만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제53회 경북도민체전이
오늘 영주에서 개막됩니다.
영주시는, '안전과 참여, '화합체전'에
주안점을 두고 이번 도민체전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윤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영주시는 이번 도민체전을 위해
모두 80억 원을 들여
시민운동장과 생활체육관 등 경기장 시설을
새로 단장했습니다.
이번 체전이, 시장군수협의회가
'선수단 입장식 간소화'를 결정한 이후
처음 열리는 대회라는 점을 고려해,
개회식은 화려함 대신 간소함을 채택하고,
대신에 시민 참여와 도민 화합에 주안점을
뒀습니다.
◀INT▶:장욱현 영주시장
"3백만 도민 여러분과 선수.임원 여러분께서
영주의 '선비의 멋'과 인심을 넉넉하게 느끼고
그리고 소백산의 정기도 듬뿍 받아 가시길
바랍니다"
대회 안전을 위해 개회식에서 폭죽과 조형물, 차량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도구는 일절
사용하지 않습니다.
시민운동장 앞에는
경상북도와 도의회, 도교육청, 경찰청 및
23개 시군을 상징하는 27개의 장승을 세워
도민의 화합을 연출했습니다.
영주시민 2015명으로 구성된
시민연합 합창단 공연과
시민 5백여 명이 참여하는 성하성북 줄다리기로
시민의 참여를 유도했습니다.
시군 선수단과 관중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시민운동장 주변에 3천 면의 주차장을 확보했고
시내버스는 증편, 택시 부제는 해제했습니다.
이번 도민체전에는 도내 23개 시군
만천여 명의 선수들이
시부 25개 종목, 군부 15개 종목에 참여해
나흘간 열전을 이어갑니다.
MBC뉴스 정윤호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