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묘수풀이 내기장기인
'박보장기'로 노인들을 유인해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57살 이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말부터 최근까지
영주와 문경, 구미 등 도내 5일장을 돌며
75세 이상 노인들에게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유혹해
82살 정 모 씨 등 8명에게 3,900여만원의
현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총책, 유인책, 자금책으로 나눠
조직적으로 움직인 이들은 지난 3월 25일,
80대 노인을 설득해 은행에서 판돈 800만원을
인출하도록 하는 과정에서 덜미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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