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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93회 어린이날입니다.
오늘만큼은 어린이들이 주인공인데요.
그래서 지역에서도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윤태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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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3회 어린이날 기념식이
오늘 오전 10시 40분부터
대구두류야구장에서 열립니다.
기념식과 별도로
축하 퍼레이드와 공연, 체육대회 등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헬리콥터 레펠시범과 소방관 체험행사 등
어린이 날 오픈하우스 행사가 열립니다.
어린이회관과 서부초등학교, 대덕문화전당,
함지공원 등 대구지역 8개 구,군과
경북지역 23개 시,군에서도
일제히 경축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눈에 띄는 행사도 있습니다.
대구,경북지역 본부세관이
어린이와 보호자 등 119명을
대구국제공항에 초청해
출입국 검사장 견학과 여권심사,
마약견 화물 검색 등
평소 아이들이 접하지 못하는 출입국 절차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아이들이 의사나 간호사 체험을 할 수 있는
'키즈 닥터 페스티벌'도
오늘 오전 9시부터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열려
의사와 간호사들의 지도를 받으며
인형을 이용한 수술과
주사기와 청진기 사용법 등을 배우게 됩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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