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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쓰러진 환자에게는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심폐소생술이 가장 중요합니다.
비상시 귀중한 생명을 살릴수도 있지만
심폐소생술에 대한 인식은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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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 상승 확인, 압박점 확인,
셋 둘 셋넷 다섯 여섯..."
가슴 압박 서른 번에 인공 호흡 2번.
많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의 이 기본을 알지만
막상 위급한 상황이 닥치면 당황하기 일쑵니다.
◀INT▶이재성 중사/공군 제11 전투비행단
"연습해보기 전에는 내가 배운게 맞을까 혹시나
섣불리 했다가 잘못되진 않을까 그런 불안감도
있었는데 지금은 정확한 자세와 시간과 횟수,
속도 이런걸 구체적으로 교육도 받고 하니
(자신감이 생겼다.)"
그래서 열 번 보는 것보다
한 번 직접 해보는 게 중요한데,
지난 16일 대전에선
버스기사가, 갑자기 쓰러진 80대 승객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내 화제가 됐습니다.
◀INT▶신영식
"빨리 해야 겠구나 해서 깍지를 끼고 가슴을
꽉꽉 눌렀습니다. 있는 힘을 다했어요."
C.G]노년층 증가와 서구적인 식습관으로
심 정지 환자는 늘고 있지만
우리의 심폐소생술 실시율은 8.7%로
미국에 비해 많이 낮고,
환자 소생율도 떨어집니다. C.G]
S/U]"심 정지의 골든타임은 4분입니다.
4분 동안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으면
뇌손상이 시작되고 10분이면 회복 불능상태에
빠집니다."
환자가 발생하면 119에 먼저 신고하고
도착 전까지 목격자가 즉시 심폐소생술을
해야합니다.
평소 몸에 익혀둔 심폐소생술이
생사의 갈림길에 선 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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