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303명의 사상자를 낸
대구 상인동 가스폭발 사고가 난 지
벌써 20년이 흘렀지만,
어제 열린 추모식에 참석한 유족들의 눈에서는
뜨거운 눈물이 흘러 그날의 아픔이 아직도
아물지 않았음을 보여줬는데요.
정덕규 상인동 가스폭발사고 유족회장,
"세월을 핑계로 망각하는 안전의식이
세월호 참사같은 사고를 불러왔습니다.
안전불감증보다 무서운 적은 망각입니다." 라며
요란스럽게 떠들다가 금방 쉽게 잊어버리는
우리 사회 풍토를 바꾸지않는 한 대형참사는
반복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어요.
네---
잊고 싶어도 절대로 잊지 말아야 것들이
있다는 사실,
우리 모두가 가슴에 새겨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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