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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세계군인대회 예산, 200억원 축소될 듯

홍석준 기자 입력 2015-04-21 16:23:09 조회수 1

◀ANC▶
지방비 편성 문제로 막판 진통을 겪던
세계군인체육대회 예산이 결국,
200억원 가량 축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체육진흥기금의 선수촌 건립 지원과
지방비 전용이, 논란 끝에 무산됐습니다.

홍석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주 문화체육관광부가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에 보낸 최종 예산승인 공문입니다.

체육진흥기금 200억원의 용도를, 국제방송신호
제작 등 대회 운영비로만 한정했습니다.

조직위와 경상북도가 줄곧 요구해온 선수촌
건립비 100억원이 결국 무산된겁니다.

◀SYN▶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작년에 예산편성 할 때부터 이것은 확인을
했던 사항이예요. 운영비냐, 선수촌 건립비냐"

문체부는 체육진흥기금의 지방비 전환도
함께 불허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체육기금에서 가져다 쓰려던
지방비 100억원과, 1.6배 비율로 연계 편성된
국비 집행도 동시에 힘들어집니다.

공동개최 시군의 예산을 지방비로 인정 받는
고육지책까지 검토되고 있지만, 현재로는
200억원 안팎의 예산축소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SYN▶김재원 실장/문화체육관광부
"문경시가 (선수촌을 책임진다고) 2010년에
약속한 부분이 있습니다 위원님. (약속이
깨지는) 이런 전례가 다시 향후에 이런저런
국제행사에 악영향을 미칠까 하는 두려움이.."

전체 예산의 20%, 300억원 가량을 맏기로 했던
자체수익 사업까지 크게 부진한 상탭니다.

개막까지는 불과 다섯 달. 세계군인체육대회
준비의 난맥상이 슬기롭게 풀릴 수 있을지,
개최지 시민들의 초조함만 커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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