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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청도 소싸움축제..휴일 맞아 북적

도성진 기자 입력 2015-04-19 14:36:03 조회수 1

◀ANC▶
하루 종일 비가 내린 휴일,
실내 돔구장인 청도 소싸움장에는
비를 피해 찾아온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청도 소싸움축제 마지막날 표정,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육중한 싸움소들이 거친 숨소리를 내며
현란한 기술을 선 보일때마다
곳곳에서 탄성이 터져나옵니다.

한 쪽이 꽁무니를 빼면 끝나는 경기,
관람객들은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의 매력에
흠뻑 빠져듭니다.

◀INT▶최영희/부산시 동래구
"부산에서 청도까지 좀 멀긴하지만 애들에게
소싸움 구경도 시켜주고 싶고해서 왔는데,
막상 보니까 생각보다 박진감 있는 것 같고
애들도 심심해하지 않을까 했는데 굉장히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100원부터 10만원까지 베팅을 걸고
경기를 볼 수 있어 긴장감은 더합니다.

◀INT▶박주희/부산시 영도구
"소 울음 소리나 소의 거친 숨소리 같은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좋고, 남편은 베팅하고 보니까
좀 더 집중하고 경기를 잘 보내요."

아이들은 싸움소 캐릭터와 사진을 찍고,
소싸움 테마파크에 마련된 게임을 즐기며
한껏 신이난 표정입니다.

비 오는 날씨에 발길을 돌린
등산객과 나들이객까지 몰려
소싸움장은 하루 종일 붐볐습니다.

청도군은 축제가 열린 닷새 동안
모두 약 32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매 주말 갬블 방식의 소싸움은
계속된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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