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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지사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제 2청사 역할을 할 환동해 출장소를
동해안에 설립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하지만 환동해 출장소를 언제, 어디에 설립할지
경상북도는 10개월째
밑그림조차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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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가 3선에 도전하며
동해안권 유권자들에게 공약했던 환동해 출장소
올 연말까지 출장소를 설치하고 이후
제 2청사로 격상하는 포부까지 밝혔습니다.
◀INT▶김관용 도지사 /지난 3월 임시회
"동남권 주민들의 편의 향상과 행정 수요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 금년 내에
환동해 출장소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지사 취임 10개월째, 환동해 출장소는 풍문으로 떠돌뿐 실체가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CG)우선 환동해 출장소 설립을 담당할 부서나
기관조차 확정되지 않았고, 이와 관련된
예산도 올해 한 푼도 수립돼 있지 않습니다.
CG)더구나 포항,경주,영덕,울진 등 동해안
4개 시군 가운데 환동해 출장소가 어디로 갈지
본격적인 논의조차 시작하지 못한 상탭니다.
이런 속도로 과연 도지사의 말처럼 연말까지
환동해 출장소가 설립될지 의문스럽습니다.
◀INT▶박문하 도의원
"환동해 출장소가 반드시 올해말까지는 동해안쪽으로 이전되어야 한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바람이자 (저 역시)꼭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CG)특히 환동해 출장소의 사전 준비 성격을 띠고 있는 동해안 발전본부도 한시 기구에 불과해
오는 8월까지만 운영할 수 있고, 행자부의
연장을 받지 못하면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지역 균형 발전을 담당할
환동해 출장소 설립이 지연될 경우
도정에 대한 동해안 주민들의 불신은
갈수록 커져 갈 것입니다.
MBC NEWS 김형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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