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인들에게 몸을 부딪치고 아프다며 돈을 뜯은
40대 남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달 12일 밤 대구 동성로에서
길가던 20대 남성에게 어깨를 부딪친 뒤
몸이 아프다며 협박하고 카드를 빼앗아
190만원을 인출하는 등
비슷한 수법으로 11차례에 걸쳐
2천 600만원을 뺏은 혐의로
40살 최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최씨는 몸을 부딪친 뒤
어깨 수술 자국을 보여주며
"나는 깡패다. 수술한 어깨가 아프다."며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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