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에게 휴대전화를 공짜로 개통해
주겠다고 속여 대포폰을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지난해 8월부터 두 달 동안
대학생들에게 휴대전화를 개통해주면
단말기 값과 요금을 모두 납부해주겠다고 속여
위임장과 신분증 사본을 받아
스마트폰 59대를 개설한 혐의로 26살 황모씨를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불법으로 개통한 스마트폰의 유심은
외국인들에게 10~20만원에,
단말기는 인터넷을 통해 60~70만원에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이들에게 속은 피해자 10여 명은
스마트폰도 받지 못하고
전화요금 4천 여만원을 대신 내는 등
많은 손해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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