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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벚꽃길을 마음껏 달릴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런 상상이 현실이 되는
경주 벚꽃 마라톤 대회가 경주에서
열렸습니다.
이규설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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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벚꽃이 활짝 핀 천년고도를
'마라토너'들이 힘껏 내달립니다.
가장 아름답고, 또 정취가 있어서
누구나 한번은 뛰어보고 싶어하는
'경주 벚꽃 마라톤' 대회 입니다.
이번 대회 참가자는 외국인 1500명을 포함해
모두 만 오천명!
벚꽃과 사람이 어우러진 모습이 장관입니다.
◀INT▶박철호/벚꽃 마라톤 참가자
"힘들지만 언덕도 이겨내야죠"
"벚꽃이 활짝 폈어요.."
"서울에선 안 보이는데 여기(경주에)오니까
정말 기분 좋습니다"
최근 몇년간은
벚꽃 피는 시기가 오락가락하는 바람에
벚꽃 없이 대회가 열린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모처럼만에 벚꽃이 활짝 펴
참가자들은 기쁘고 행복합니다.
◀INT▶ 강진구/벚꽃 마라톤 참가자
"작년에는 벚꽃이 이렇게 만개하지 않았는데
올해는 마라톤 기간과 (벚꽃이)만개하는 기간이 겹쳐서 보기에도 좋고 뛰기에도 너무 좋습니다"
(스탠덥)저도 시민들과 함께 달려봤습니다.
이렇게 벚꽃이 활짝 핀 도로를 달릴 수 있는 기회는 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천년고도 경주와 활짝 핀 벚꽃,
그리고 건강한 사람들!
4월의 첫 주말은 아름답고 싱그러웠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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