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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혁신도시 기관과 공동프로젝트 가시화

한태연 기자 입력 2015-04-02 15:41:04 조회수 0

◀ANC▶

경상북도가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과 공동사업을 펼칩니다.

추가 투자를 이끌어 내
혁신도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입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오늘 김천 혁신도시에
경상북도를 비롯해 경북 서부권 8개 시.군,
12개 이전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경상북도와 혁신도시 이전기관이 추진할
공동 협력사업을 확정하기 위해서입니다.

우선 한국전력기술과는
전력기술 창조에너지 벨트를,
농림축산검역본부와는
국가 가축 질병관리 클러스터,
한국건설관리공사와는 건설안전 프로젝트가
경상북도와 함께 추진됩니다.

국립종자원과는 국제 종자검정교육센터 건립을
협력사업으로 확정하고 국비 5억원을
확보했습니다.

경상북도는 교통안전공단에
미래형자동차 검사기술을 개발하는
'첨단자동차검사기술연구소 및 교육원'을
협력사업으로 제안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와는 '고속도로 창조경제 휴게소'를 설치하고, 도로공사 주거타운도
조성하는 등 10대 전략 프로젝트에
30여개 사업이 추진됩니다.

이중 일부 사업은
현재 가시적으로 추진되고 있거나
사업내용이 구체화 되고 있어,
큰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INT▶이인선 부지사/경상북도
"혁신도시에 온 공공기관들이 우리지역에
왔기 때문에, 지역의 23개 시.군 특히,
서부권에 있는 8개 시군과 함께 새로운 성장 추구를 위해서 과제를 도출하는 자리이고.."

S/U]경상북도는 이번 정책협의회에서
확정된 사업을 혁신도시 이전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 냄으로써, 혁신도시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MBC NEWS 한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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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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