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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포항을 잇는 KTX 노선이
오늘 개통했습니다.
2시간 30분만에 오갈수 있어
물리적, 심리적 거리가 엄청 짧아진건데,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상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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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트)
경북동해안 주민들의 염원이였던 KTX가 드디어 개통했습니다.
포항-서울 간 이동시간이 평균 2시간 30분으로
대폭 단축됩니다.
주중 운행 횟수는 상·하행 합쳐
하루 16회, 주말은 20회 운행됩니다.
◀INT▶ 개통식 관련
특히 순수하게 국내 철도기술로 탄생한
신형 KTX산천 열차가 투입됩니다.
앞 뒤 간격이 넓어졌고 창유리는 세 겹에서
네 겹으로 두꺼워져 더 조용합니다.
또 좌석마다 220볼트 콘센트가 설치됐고
모든 좌석의 회전이 가능합니다.
◀INT▶김기춘 KXT포항역장
"객실 내 좌석 간 간격이 57mm 더
넓어졌습니다. 그래서 더 편안해졌고 특히
소음이나 진동이 상당히 개선된 신형 KTX산천
차량입니다."
크고 웅장한 신경주역 내부에 비해
포항역은 작고 아담하지만
플랫폼까지 가는 동선이 짧아
효율적이란 평가입니다.
역 앞 광장은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역사와 연결된 버스·택시
정거장에서부터 경북동해안 관광은 시작됩니다.
게다가 내년 수서발 KTX가 개통되고 나면
서울 강남권으로 바로가는 운행 편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INT▶김기춘 KTX포항역장
"올해 운영 결과 여객 수요가 상당하다, 기대
이상이다 하면 당연히 열차 운행 계획을
세울 때 수서발KTX도 반영될거로 생각합니다."
KTX 개통이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효과 뿐만
아니라 대구와 경북동해안이 하나의 생활 권역
으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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