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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차라리 징계를 주지 말라고 했습니다!

석원 기자 입력 2015-03-30 10:36:15 조회수 0

프로축구 대구FC가 부천에서 치른
리그 개막전에서 골을 노골로 인정한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 때문에 지고 말았다는 논란이
계속 제기되더니 아니라 다를까 해당 심판이
징계를 받게 됐다지 뭡니까?

대구FC의 조광래 대표
"뭐, 이미 날아간 승점이 징계를 한다고 보상이되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차라리 징계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라며 입맛이 씁쓸한 듯
얼굴을 찡그렸어요.

그참 나원
오심도 경기의 일부분이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심판의 자질 때문에 관중들이 축구장을
외면하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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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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