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직구입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구입가격을 낮게 신고해 세금을 포탈한
사람들이 관세청에 적발됐습니다.
대구경북지역 본부세관은
지역에서 와인동호회를 운영하고 있는 A씨가
와인 해외직구입을 하면서 가격을 실제보다
낮게 신고했다가 최근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쇼핑몰을 운영하는 B씨는
우리나라와 FTA체결국이 아닌 나라에서
만들어진 옷과 신발을 들여오면서,
FTA체결국인 이탈리아에서 생산됐다고
허위 신고해 13%의 관세를 면제받았다가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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